양용진 원장님 추모관

제주의 향토음식을 널리 전하려 애쓰셨던 양용진 원장님을 추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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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진 원장님 추모관


제주의 향토음식을 널리 전하려 애쓰셨던 

양용진 원장님을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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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진 원장님 추모 밋업 기록(25.10.3.금)

함께 모여서 양용진 원장님의 음식을 먹으며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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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밋업의 기록


일시: 2025년 10월 3일(금) 12:00 ~ 13:00

장소: 낭푼밥상

참석자: 총 5명 

성격: 원장님을 기억하며 식사와 대화를 나누는 소그룹 모임



* 주요 대화 내용



1. 기억과 감사


어떤 참석자는 “양 원장님이 제주분이신 줄 몰랐다”며 미안했던 마음을 표현.

“이런 기회를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열렸으면 좋겠다”는 의견.

제주에 없어서 장례식에 참석 못한 아쉬움을 표현하며 이번 모임을 통해 마음을 전했다는 분이 계셨음.

낭푼밥상 식당을 계속 운영해주셔서 감사함.

양원장님을 기억하는 방법은 어쩌면 그분의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닐까.



2. 음식과 ‘낭푼 밥상’



“음식의 진심”을 강조하며, 원장님과 함께 먹었던 된장 요리의 기억을 나눔.

“된장국도 메뉴에 있었으면 좋겠다”, “푸른콩장 퍼포먼스때 먹었던 음식, 너무 좋았다. 다시 먹고 싶다”는 바람.

제주 식당은 ‘낭푼 밥상’과 아닌 곳으로 나뉜다는 이야기를 하신 분.

조미료를 쓰지 않고, 플라스틱 접시를 쓰지 않는 식당에 가려고 한다. 낭푼밥상은 그게 좋다.

육지 손님이 오면 꼭 이곳으로 모신다는 이야기.

제주적인 음식을 보존하는 가치에 대한 이야기.



3. 문화 이야기


문화적인 소식들을 함께 공유하자는 의견도 있었음.

대화 중에 가수 강허달림의 〈기슭으로 가는 배〉 추천. 음유시인 김두수.

제주 4.3 평화문학상 수상자 임재희의 장편소설 “당신의 파라다이스” 추천 및 북토크 소식



* 모임 분위기 - 소박하고 편안한 느낌


모임 분위기


  • 소규모였지만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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